부동산계약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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🏠 Ep.7 — 세입자 문제, 말처럼 쉽지 않다🏠 부동산 & 내 집 마련 스토리/🏠 나의 내 집 마련 여정 (에피소드) 2025. 4. 16. 17:08
결심은 우리 몫이었지만, 이사 날짜는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다“살 수 있는 집”과 “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집”은 다르더라.마음은 이미 들어가 살았는데,현실은 아직 누군가의 짐이 남아 있었다.🚪 집은 정했지만, 아직 우리 것이 아니었다이 집을 마음속으로 정한 건 확실했지만,계약은 아직 하지 못한 상태였다.우리가 체결한 건 ‘약정서’, 그 이상은 아니었다.토지거래허가 승인을 받아야만본계약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.🧳 세입자 협의, 생각보다 어렵다우리가 바로 전입해야 하는 건 토지거래허가제 실거주 조건 때문이었다.하지만 세입자는 “지금은 당장 이사 준비가 어렵다”고 말했다.집주인은 이사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쪽으로 이야기를 꺼냈고,다행히 세입자도 “협의하에 맞춰보겠다”고 답했다.그래도 우린 매일..